자기계발 (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계 상태에 있는 무차별성 및 문학적 장르 그 자체의 가능성을 열어 주는 것인데 우리는 철학으로부터 벗어나지도 못한 채 가령 셸 링의 본원적 무차별성이라는 훨씬 더 난해한 심지어 저자 자신에게도 난 해한 것으로 남아 있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고 무차별성은 슐레 겔의 재치 개념에서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체계 상태에 있는 무차별성 여전히 개념의 차원에 있기에 그러나 말하자면 씨앗들의 체계 상태에 있는무차별성의 개념 이 아 니 그 발상 자체가 단상으로 주어져 있으며 그래서 그 모든 것에 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주어져 있기 때문에 낭 만주의 적 조직체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며 단상의 유기체 적인 성격은 또 조직의 단편화를 나타내며 어떤 성장의 순수한 과정 대신에 유기체적인 개체성을 구성하고 또 .. 과학 관습을 가진 인물들 살아 있고 활동하고 있는 대화를 변증법적으로 재통 일하고 지 양할 것이 다이는 사실 예술에 관한 태도만 제외하면 헤겔에 매우 가까운 것이며 단상과 체계와의 관계 혹은 단상적으로 포착된 큰 체계의 절대성은 이 때문에 큰 작품 머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상 내에서 일어나는 변증 법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과학 관습을 가진 인물들 단상이 시 시대 과학 관습 인물들 철학 이 모든 것에 서만약 어떤 윤곽을 가지고 있다면 즉 작품으로 형성되어 있다면 그 리고 스스로 형성했다면 그 고유의 윤곽을 포착하여 간명히 서술하는 것을 과제로 삼는 한단상은 특정한 방식의 큰 작품 그 자체 혹은 적어도 작은 예술 작품 하나와 유사한 것이다 그래서 형식을 만든다는 의미의 형 성과문화로서의 형성 두 가지 성격의 의미를 지닌 교양이라는.. 집단적 익명성으로 이루어지는 노발리스 익명성처럼 그들 주체의 절대적 위치를 더 많이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이러한 의미에서 단상들은 단지 방법서설의 집단화라고 말하는 것은 과장이 아닐 것이며 다른 의미에서 단상들은 방법서설의 극단화 혹은 첨예화를 의미하기도 하고 대상 즉 철학이 생각해야 할 관념 오유는 주관을 토대로 하 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단적 익명성으로 이루어지는 노발리스 단상적인 것 또는 단상적인 것의 이상을 주관적인 것과 객 관적인 것의 일치에서 찾고 있는아테네움 단상 번을 다시 참조하라 이 아테네움 단상의 작업이 집단적 익명성으로 이루어지기 이전에 노발리스가 저자인꽃가 루에도 이미 프리드리히 슐레겔과 슐라이어마허의 단상이 몇 개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것 은 프리드리히 슐레겔이 덧붙인 것이며 동시에 프리드리히 슐레겔은 또 나중.. 동시 작용에 좋은 단상 단상 기획은 구상이나 전망 벼으로서가 아니라 여전히 완성되지 않는 것의 직접적인 투사로서 작동하기 때문이며 가령 그 예로서 두 가지만 들자면 스위스인 요한 라바터의 인상학 적 단상오 아과 레싱 의어느 무명 씨 의 있기에 기획의 모티브에 관 해서는 장에 수록된 철학에 대하여의 마지막 부분도 참조하라고 합니다. 동시 작용에 좋은 단상 이러한 내용은 단상이 개체의 흔적이자 개체로서 동시에 작용한다 는 것을 말하고 이 점에서 단상이 무엇인지 결코정의할 수 없으며 단상을 정의하면 할수록 모순적으로 되는 이유도 또한 알 수 있기에 프리드리히 슐레겔이 아포리즘은 단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을 때 그 는 통일성과 완결성의 결여가 단상의 고유한 속성 중 하나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며 하지만 잘 알려진 아테네움.. 대규모 집단의 핵심적인 특징 물러서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고 강인하고 끈질긴 기질을 가진 그는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 막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때로 그는 오히려 실패를 통해 더욱 분발하며 새로운 열정을 품고 현장으로 복귀한고 어떤 이들은 패배 나 실패 후 후퇴하고 말지만 전형적인 리더가 있다고 합니다. 대규모 집단의 핵심적인 특징 장모네처럼 모든 패배를 기회로 삼는고 이처럼 아무런 성과 없는 경험을 긍정적으로 여기 는 사고방식은 추종자들에게 보내는 하나의 중요하고 믿음직한 메시 지 역할을 한고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리더가 자신의 주요 과업을 달성하지 못한 실패자로 낙인 찍 히는 경우도 있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영웅처럼 전형적인 리더는 종종 자신의 몰락을 자초하기도 한.. 경영을 시작한 이유 수 있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을 해선 안 되며 그런데 의외로 경영자 중에는 스스로 자기 길을 개척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앞에서 얘기했듯이 대기업 경영 자가 중소기 업 이 성공했다는 소문을 듣고 그 방법을 물어보러 찾아오 기도 하며 하지만 저마다의 인생길이라고 합니다. 문외한 분야 다르듯 기업도 저마다 걸어 야 할 길이 다르며 그런데 자기 길을 찾지 못하고 다른 사람 흉내를 내려 는마음가짐이라면 경영이 잘될 리 없고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해낸다 년에 세라믹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다이니 덴덴을 설립했고 다이니 덴덴은 전기통신 업체였고 나는 이 분야에 대해선 문외한이었 고 그때까지 일본 전기통신 사업은 가 년 동안 독점해오고 있었고 그런데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나 민간 기업이 참.. 공단의 최고가 되자는 다짐 자동차 한 대가 팔릴 때마다 공구 상자도 하나씩 팔려 고 교토 기계 공구 직원들은 늘 바쁘게 일했고 벌겋게 달아오른 강철을 두드리고 눌러 스패너를 비롯한 공구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으며 밤낮으로 망치 소리가 들리고 불꽃이 튀며 공장이 한창 번창했고 그 회사 앞을 지나 출근할 때면 늘 교세라도 분발해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공단의 최고가 되자는 다짐 퇴근할 때도 그 회사 앞을 지나게 되는데 대부분은 여전히 일을 하 고 있었으며 교세라 직원들도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면서 공단에서 최고가 되자라고 다짐하고 돌아가는 길인데 그 회사 직원들은 아직도 엄청난 기계 소리를 내며 일하고 있었으며 그럴 때면 저 회사를 뛰어넘는 것만도 큰일이구나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추월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이 들었고 당장 공단에서 .. 깊은 대화를 나누었을 때 중요한 일 도 없고 경영의 마음가짐 나아갈 방향을 맞춘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것은 그런데 직원들이 저마다 다른 사고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길로 나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물리학에서 벡터는 방향까지 갖추고 있는 힘을 가리킨고 직원들이 내는 힘 도 벡터 롤 닮았다고 합니다. 깊은 대화를 나누었을 때 이들이 내는 힘의 방향이 한 곳으로 모이지 않고 뿔뿔이 흘 어지면 각자 아무리 애를 써도 그 합은 에 가깝고 비슷한 예로 야구나 축구 경기가 있으며 선수 전원이 한마음으로 뛰는 팀은 각자 화려한 개인기만 보여주고 협력이 되지 않는 팀보다 훨씬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구성원 각자의 능력은 최고가 아니라도 좋고 모두의 힘이 한 방향으로 모아 지기만 하면 폭발적인 능력이 생기고 그에 따라 놀라운.. 이전 1 2 3 4 다음